(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유인나가 '탐정들의 영업비밀' 덕에 성장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탐비')에서는 도깨비 탐정단이 게스트로 초대된 가운데 2024년의 마지막 방송을 맞아 따뜻한 연말 인사를 건넸다.
이날 데프콘은 "벌써 2024년 마지막 월요일이다. 시간이 총알이다"라는 소회를 밝히며 "올 한 해 어떻게 보내셨냐"고 질문을 건넸다.
유인나는 "배운 게 너무 많다. 저는 확실히 이제 사기는 당하겠더라"라며 '탐비' 덕분에 장족의 발전을 했음을 전했다.
데프콘은 "저희가 아무래도 따뜻한 2024년을 보낼 수 있었던 건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인나는 "저희 '탐비'의 진정한 일등공신이다"라며, 도깨비 탐정단을 소개했다. 이들은 앞서 당구 선수 사기 사건으로 장안의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풍은 도깨비 탐정단에게 "주변에서 얘기 좀 많이 듣지 않았냐"라며 궁금해했다. 데프콘은 "보통 재연일 것이라고 오해하지만 대장님의 하드캐리 장면 보고 사람들이 '이거 진짜다'라고 확신하더라"라고 치켜세웠다.
도깨비 탐정단의 김태익 대장은 "주변에서 많이 알아본다. 제주 놀러갔을 때도 지나가는 차가 서서 내리더니 '탐정님'이라고 손 인사 하더라. 실제 사건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풍은 "이제 잠복 근무는 틀린 거 아니냐"라며 웃었고, 김태익 대장은 "저 원래 차에서 안 내리고 잘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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