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성회는 김영우 재향군인회 이사가 기부한 쌀 200㎏과 여성회에서 준비한 생활용품을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호응을 얻었다.
재향군인회는 안보단체로서 역점사업인 군민, 청소년 대상 안보교육 및 안보현장 견학 등으로 안보의식을 강화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진명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