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도 오픈뱅킹으로 모든 계좌 한번에 조회한다

법인도 오픈뱅킹으로 모든 계좌 한번에 조회한다

연합뉴스 2024-12-30 12:00:23 신고

3줄요약
오픈뱅킹 (CG) 오픈뱅킹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이제 법인도 오픈뱅킹으로 모든 계좌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 2일부터 오픈뱅킹 이용자 범위를 개인에서 법인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2019년 12월 금융결제망 개방을 통한 금융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달 말 기준 2억2천600만 계좌가 등록됐고, 순 이용자는 3천700만명, 이용 기관은 140개사로 집계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법인 이용자는 앞으로 하나의 은행 채널에서 전 은행의 본인 계좌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조회하고자 하는 계좌를 개설한 은행에서 '조회 대상 계좌등록'을 사전 신청하고, 거래 은행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에 접속해 '조회 대상 계좌등록'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금융위는 "중소기업 등 법인의 자금 관리 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금융사들의 기업 뱅킹 서비스도 여러 방면에서 혁신적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rcha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