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페이커' 이상혁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2024 LCK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 등 3관왕에 올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어워드 시상식에서 페이커를 '올해의 미드 선수', 'OP.GG 서치 킹' 등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열리는 LCK 어워드는 한 해 LoL e스포츠 종목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팀을 선정해 수여한다.
페이커가 주장인 T1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5번째로 우승했다.
이는 롤드컵 역사상 유일무이한 기록이며, 특히 T1의 이번 우승은 연속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통산 5번의 우승으로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며, 페이커의 기록이 롤드컵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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