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이하 안산)가 ‘베테랑 스트라이커’ 강수일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강수일은 지난2021년 안산에 입단해 두 시즌간 활약했으며, 2024시즌에 안산과 재회했다. 이번 시즌 안산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는 축구클리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K리그 통산 236경기31득점14도움을 기록한 강수일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베테랑이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5시즌에도 안산 공격진의 무게감을 더하며, 고참 선수로서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일은 “안산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2024시즌은 많은 도전과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 과정에서 따뜻한 응원과 지지로 큰 힘이 되어주신 안산 팬 여러분과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선수단의 최고참으로서 후배들이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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