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아이 위해 용기냈다"...정우성-아들 혼외자 논란에 심경 고백하자 모두 울컥한 이유

문가비, "아이 위해 용기냈다"...정우성-아들 혼외자 논란에 심경 고백하자 모두 울컥한 이유

살구뉴스 2024-12-29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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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SNS / 문가비 SNS 정우성 SNS / 문가비 SNS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과의 아들 탄생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문가비, “아이 지키기 위해 용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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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8일 문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글을 올리며 아들과 관련된 루머와 억측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는데, 그는 “모두를 위해 침묵했지만, 그 침묵은 나와 아이를 보호하지 못했다”며, “아이가 가장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문가비는 “기사와 댓글들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무자비하게 아이와 저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하며 “모든 오해를 바로잡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번 사태가 아이의 첫 만남과 출생을 얼룩지게 했다며, “아이를 향한 비난은 엄마로서 참을 수 없었다”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정우성과의 만남, 그리고 아들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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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는 배우 정우성과의 만남과 아들의 탄생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 그는 “2022년 한 모임에서 정우성을 처음 만났고, 이후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2023년 말까지 교제를 이어갔지만, 2024년 1월을 끝으로 연락이 끊겼다”고 전한 문가비는 “아이는 단순한 실수로 태어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문가비 SNS 문가비 SNS

이어 그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관계 속에서 아들이 찾아왔고, 이는 부모 모두의 선택이었다” “아이와 함께 웃고 행복했던 순간도 분명히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문가비는 결혼이나 양육비를 요구했다는 루머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결혼을 강요하지도,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았다. 아이와의 삶을 선택한 것은 스스로의 의지였다”고 덧붙여 오해를 바로잡았습니다.
 

정우성 공식 입장...“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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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우성은 문가비가 공개한 아들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인정하며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 그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아들의 양육 방식에 대해 문가비와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정우성은 끝까지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우성은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했으나 이후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엄마로서의 삶, 사랑과 희생으로 가득 채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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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문가비는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 우승자로 이름을 알리며 모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한 바 있습니다.

문가비는 이번 글을 통해 새로운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는데, “내가 완벽하지 않은 엄마인 것은 맞지만, 이 아이는 나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이 아이와의 삶은 실수가 아니라 축복이며, 부족한 점은 노력으로 채워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아이에게 밝고 아름다운 세상만을 보여주고 싶다. 이 아이가 사랑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하기도 해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본인들이 선택한건데 그냥 놔둬라", "하지만 역시 정우성이 괘씸한 건 어쩔 수 없다", "혼외자인 아이한테 상처가 될 것 같다", "아이를 보는 시선이 따뜻해지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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