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SBS는 28일 오후 8시 35분, 송년특집 콘서트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 2024'를 특별 편성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선사한다.
매년 연말마다 성시경과 절친한 가수들이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올해 윤종신, 박진영, 박정현이 새롭게 합류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윤종신과 성시경은 '좋니' 듀엣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7년 발매되어 큰 사랑을 받은 '좋니'는 윤종신의 대표곡이자, 성시경과의 듀엣으로 더욱 유명해진 곡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좋니'를 함께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성시경 with friends'에는 윤종신, 박진영, 박정현 외에도 김종서, 백지영, 이재훈, 양희은, 조장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각기 다른 음색과 스타일을 가진 가수들이 성시경과 함께 만들어낼 특별한 하모니가 기대된다.
지난해 성탄특집으로 방송된 '성시경 with friends 2023'은 평균 시청률 3.4%,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는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연말엔 성시경 콘서트'라는 공식을 만들어냈다.
'성시경 with friends 2024'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시경과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감미로운 음악과 아름다운 하모니는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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