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와 보낸 연말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어지러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고 계시길 바래본다"라고 글을 남겼다.
서동주, 남자친구와 함께한 연말 공개.. 덱스 닮은 비주얼 '눈길'
서동주는 "저는 며칠 전 공사하던 집으로 이사를 했다. 사실은 아직도 공사 중이다"라며 "팜팜이는 이사온 후 아직 적응 중이라 사진이 없다. 그래도 어제부터는 새집 탐험을 살짝 시작했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되길"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신혼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아울러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 반려묘 등도 새집에 적응하고 있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서동주의 남자친구 비주얼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서동주의 남자친구는 한눈에 보아도 훈훈한 비주얼과 듬직한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었다. 특히 누리꾼들은 "덱스가 보이네요", "덱스 닮았다"라며 서동주의 남자친구가 방송인 덱스를 닮았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서동주, '4살 연하' 남자친구와 내년 결혼
앞서 지난 8월, 서동주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고백하며 내년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서동주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이혼을 하면 감정에 롤러코스터가 있다. 슬펐다가 짜증났다가 내가 불쌍하다고 하다가 내 탓했다가 이 난리를 친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결혼은)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 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뮹뮹아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라며 남자친구에게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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