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올해만 30번했다는 스케줄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76회에는 새로운 '무카'와 제주도 여행을 떠난 전현무의 일상이 그려졌다.
전현무, 쉬는 날도 바빴다.. "올해 '이 스케줄'만 30번"
이날 전현무는 새로 장만한 캠핑카를 타고 목포항에 도착해, 크루즈를 타고 제주도로 떠났다. 전현무는 캠핑카를 구입한 것에 대해 "나의 로망이다. 늘 막연하게 꿈꿔온 것이 캠핑카를 목포에서 배에 싣고, 제주도까지 가져간 다음 내 캠핑카로 제주도 해안을 달려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캠핑카로 그런 스폿의 바람을 맞고 회를 먹으면 행복할 것 같았다"라며 자신의 버킷리스트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결혼식 사회 스케줄을 하고 왔다는 전현무는 자신이 사회를 봐줬던 PD와 연락을 했다. 그는 신혼여행을 떠났다는 새신랑에게 "둘이 가서 셋이 와"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전현무는 "올해 결혼식 사회 몇 번 했냐"라는 물음에 "한 30번은 한 것 같다"라며 "지인들 결혼식 사회는 꼭 해주고 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올해 결혼식 사회만 30번을 했다는 전현무의 말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전현무 대단하네요", "올해 결혼식 사회만 30번을 했다니", "전현무 결혼식 사회도 엄청 잘할 듯", "전현무 비공식 스케줄도 엄청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전현무, 크루즈 스위트룸 플렉스.. "호텔 수준"
그런가 하면 이날 전현무는 크루즈의 스위트룸 객실을 예약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좀 플렉스를 했다. 방도 제일 좋은 방 중 하나로 골랐다. 잠을 잘 자야 여행도 잘하니까. 비행기로 치면 비즈니스 클래스다"라고 자랑했다. 전현무의 스위트룸 객실에는 나 홀로 즐기기에 딱 좋은 안락한 침실과 개인용 바다뷰가 있었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와, 이런 세상이 있었어? 호텔 수준이다", "말도 안 돼"라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이건 무궁화 다섯 개짜리 대형 호텔이다. 잠을 잘 게 아니라 이걸 다 누려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바빠졌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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