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제압하고 3연승… 3위 보인다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제압하고 3연승… 3위 보인다

한스경제 2024-12-27 22:12:37 신고

3줄요약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KOVO 제공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KOVO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3연승을 질주했다.

IBK기업은행은 27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9 25-14 25-21)으로 완파했다.

3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11승 6패·승점 31) 은 3위(11승 6패·승점 31) 정관장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다만 세트 득실률에서 근소하게 뒤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IBK기업은행은 31일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정관장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3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5승 13패 승점 15로 6위에 머물렀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20점을 쌓으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육서영은 16점, 황민경은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도로공사는 타나차(10점)를 제외하고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무른 것이 뼈아팠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임성진(왼쪽)과 마테우스. /KOVO 제공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임성진(왼쪽)과 마테우스. /KOVO 제공

대전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3-1(27-25 25-19 21-25 25-23)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탈출한 한국전력은 6위(8승 9패·승점 19)를 마크했다.

반면 4위(6승 12패·승점 23) 삼성화재는 5연패에 빠졌다.

한국전력은 마테우스가 31점에 공격성공률 64.6%를 기록하면서 펄펄 날았다. 임성진도 14점을 올리면서 거들었다.

삼성화재는 김정호가 20점, 파즐리가 19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