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2.7원 오른 1467.5원으로 출발했습니다.
환율은 내내 상승 폭을 키우다가 오전 10시 57분경 1480원을 돌파했으며, 이후로도 계속 고점을 높여 1486.7원까지 기록했습니다.
1480원대 중반 환율은 장 중 고가 기준으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