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독일 현지 남성에게 플러팅을 받았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11회에는 오스트리아 여행을 즐기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세영, 독일 현지 남성에게 플러팅 당했다.. '쪽지' 전달까지
이들은 할슈타트 마을에서 캠핑을 즐긴 뒤, 빙하 호수를 찾아 수영에 나섰다. 이후 마을 구경에 나서며 즐거운 쇼핑 시간을 보냈다.
방송 말미, 이세영에게 플러팅을 하는 독일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세영은 멤버들과 맥주의 본고장인 뮌헨에서 맥주를 마시던 중, 한 웨이터에게 쪽지를 받았다. 웨이터는 이세영에게 미소와 윙크도 날렸다.
이에 이세영은 멤버들에게 "지금 살짝 플러팅하셨는데"라고 알렸고, 라미란은 "왜 윙크를 하냐"라며 상황을 관전했다. 독일 웨이터에게 플러팅을 받은 이세영의 모습은 다음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독일 현지 남성에게 플러팅을 받은 이세영의 모습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세영 독일에서도 인기 많네요", "독일 남성들도 알아보는 미모", "다음주 방송 너무 재밌겠다", "웨이터 플러팅 대박이네요", "쪽지에는 뭐가 적혀 있을까" 등이 반응을 보냈다.
이세영, 토마토 김치 완성.. 칭찬에 '흐뭇'
그런가 하면 이날 이세영은 토마토 김치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세영은 라미란과 함께 매실 진액, 고춧가루, 스테비아, 참기름 등을 넣은 토마토 김치를 만들었다. 토마토 김치는 겉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토마토 김치를 맛본 이주빈은 "맛있다. 심심하지 않다"라고 호평했으며, 곽선영도 "예상치 못한 맛인데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이세영은 "내가 또 해줄게"라며 만족했다. 멤버들은 "역시 세영이다"라며 이세영의 요리 솜씨를 칭찬했다.
'텐트 밖은 유럽', 네 배우의 '찐' 유럽 캠핑기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는 누구나 다 아는 뻔한 관광지가 아닌,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나는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찐' 유럽 캠핑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11회의 시청률은 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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