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러시아에 파병돼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망한 북한군 소지품에서 부대원 신원 정보가 담긴 '2소대 2조 상세 명단' 제목의 종이가 발견됐다.
종이에는 병사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의 정보가 담겼으며, 군인의 평균 나이는 21살이다. 여기에는 18살·19살, 20살 두 명, 21살 2명, 23살의 병사가 포함됐다. 가장 나이가 많은 군인은 24살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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