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가 27일 닌텐도 스위치 게임 총 10종을 대상으로 하는 ‘연말연시 세일’ 개최 소식을 전했다. 각종 PC·콘솔 플랫폼, 스토어를 가리지 않고 홀리데이 할인 행사가 연이어지는 현재, ‘젤다의 전설’, ‘별의 커비’, ‘파이어 엠블렘’ 등 닌텐도를 대표하는 인기 IP 게임들이 할인 행렬에 합류했다.
닌텐도의 이번 연말연시 세일에서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등 닌텐도 스위치 인기 독점 타이틀 다수가 3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약 2,100만 장 이상을 자랑하는 콘솔을 대표하는 히트작 중 하나이며,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같은 경우 별도 확장 DLC, DLC 포함 합본까지 30% 할인된 가격을 제공 중이다.
이어서 캡콤의 클래식 인기 게임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 ‘마블 vs 캡콤 파이팅 컬렉션: 아케이드 클래식’이 각각 25%, 20% 할인을 진행하며, ‘짱구는 못말려’ 게임 시리즈가 ‘탄광마을의 흰둥이’ 20%,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 30%, 두 작품 합본 번들 40% 할인을 각각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건담 브레이커4’ 28%, ‘요시 크래프트 월드’ 30% 등 다양한 타이틀이 이번 행사 할인 목록에 포함됐다.
한편, 닌텐도 ‘연말연시 세일’은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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