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겸 가수 수지가 수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수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앨범 뒤적뒤적”이라고 남기며 다양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화장기 거의 없는 말간 얼굴을 드러내며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꾸밈없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누리꾼들을 매료했다.
한편, 수지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선보인다.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이 손잡은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 수지와 함께 지니에는 김우빈이 캐스팅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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