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코스피가 27일 롤러코스터를 탄 원/달러 환율에 덩달아 출렁이며 2,400대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4.90포인트(1.02%) 내린 2,404.7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21포인트(0.42%) 내린 2,419.46으로 출발해 빠르게 하락 폭을 키웠다.
1,480원을 웃돈 원/달러 환율에 오전 장중 1.7% 급락한 2,388.33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60원대까지 내림세를 보이자 낙폭을 다소 줄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67포인트(1.43%) 내린 665.97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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