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올해 마지막 주 전국 8개 지역에서 5265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마지막 물량은 수도권과 대구 지역에 집중됐다. 경기도와 인천, 대구 등에서 청약이 진행되며, 2025년 첫 분양 물량은 지방에 집중될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31일 경기 의왕시 월암동에서 70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규모며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스타필드 수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삼성물산은 31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서 1525가구 규모의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 청약을 진행한다.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규모로,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공급 단지다.
내년 1월 2일엔 대우건설이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1416가구 규모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아산역과 탕정역, 천안아산역이 인접해있다. 2025년 개교 예정인 아산갈산중학교가 단지 앞에 위치하며, 삼성고와 충남외고 등 우수 학군이 인근에 있다.
이번 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는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계약은 3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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