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송중기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에 제대로 반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서 국희와 수영으로 특별한 케미를 보여준 송중기, 이희준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 4회에 출연한다. 오는 12월 29과 1월 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날 송중기와 이희준은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관람 포인트까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뜨거운 홍보 릴레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중기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나폴리 맛피아 님 너무 뵙고 싶었다. 떨려서 못 보겠다"라며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 권성준 셰프를 향한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남미 콜롬비아의 리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살사 댄스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인 이희준은 셰프들이 만든 요리를 먹고 울컥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그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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