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솔루션 기업 '크림(대표 김지성)'이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7일에 밝혔다.
CES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다이브 인(Dive In)' 이라는 주제에 맞게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신기술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크림은 올해 초 CES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로, 이번 전시회에서 독창적인 인공지능(AI) 기술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나만의 AI 보조작가, 에이드(AiD)’ 솔루션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웹툰 제작 보조 솔루션 '에이드(AiD)'는 웹 브라우저 기반의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독보적인 튜닝 기술을 통해 5컷의 캐릭터 이미지만으로 해당 캐릭터의 그림체와 생김새를 정확히 묘사하는 맞춤형 AI를 1시간 내로 제작할 수 있다.
이에 작가가 스케치, 선화, 채색 작업을 정확하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뿐만 아니라 크림만의 레이어 분리 기술이 가능해 작가가 최종 수정하거나 AI 작업 중간에 개입하는 것이 매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추가된, ’라이브 스케치’ 기능은 작가가 간단한 콘티를 그릴 때 실시간으로 같이 그려주는 AI 보조작가 서비스로, 개개인 작가 고유의 캐릭터에 대해 외모·헤어스타일·의상·그림체 등을 정확하게 묘사가 가능하며, 작가가 간단한 콘티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창작 의도를 실시간으로 이해하며 그림을 그려낸다.
김지성 크림 대표는 “CES2025 참가를 통해 AI 기술로 웹툰 제작 시, 배가되는 창작에 대한 만족도 및 즐거움을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삼아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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