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자의 PICK] 메리 크리스마스! 바다 수영 즐기는 사람들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코파 나달(크리스마스컵) 수영대회 도중 산타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물러 뛰어들었다. /사진=로이터

세계 각지에서 크리스마스 날 이색 수영 대회 행사가 열렸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독일 스페인 등에서 크리스마스 당일 수영대회가 열렸다. 세계 각지에서 시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성탄절을 축하하고 즐겼다. 그중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 수영을 즐기는 나라의 사진을 모았다.

영국 데켐베 브라이튼 해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딥에 참가자들은 산타 모자를 쓰고 수영을 즐겼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맞이 수영 대회 참가자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대회를 즐겼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벨 항구에서 열린 코파 나달(크리스마스컵) 수영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개성 있는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물로 뛰어들었다.

2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의 전통 크리스마스 수영 행사 동안 오랑제 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