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은 자사 기능성 화장품 ‘이츠비 레이샷(IT’S BE RAY SHOT)’이 베트남과 태국에서 각각 10만 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츠비 레이샷’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백 및 주름 개선의 2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은 해당 제품을 국내 주요 편의점 체인인 GS25와 인천공항면세점에 납품했으며, 베트남과 태국에 각각 10만 개씩 판매 계약을 맺었다. ‘이츠비 레이샷’을 통한 현지 유통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으며, SNS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동남아시아 시장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은 이번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일본 및 중국의 MCN사와 협업을 진행하며, 향후 아시아 전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5년까지 ‘이츠비 레이샷’ 1억 파우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임하준 제이제이글로벌 대표는 “10여년간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추진해 온 경험이 ‘이츠비 레이샷’에 녹아 있다”며, “2025년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전시회 및 콘서트 개최, 영상 프로그램 제작 협력 등 차별화된 콘텐츠 기반 마케팅으로 제이제이글로벌그룹만의 ‘이츠비’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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