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징어게임2’ 혹평에 관련주 급락

‘오징어게임2’ 포스터 [넷플리스]

[직썰 / 최소라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가 공개된 다음 날인 27일 장 초반 관련 종목들이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8분 현재 ‘오징어게임2’ 주연배우인 이정재가 대주주인 아티스트스튜디오(-29.84%), 아티스트유나이티드(-28.02%)가 폭락하고 있다.

이 작품의 영상 특수효과를 맡은 위지윅스튜디오(-24.24%), 덱스터(-21.97%)의 주가도 크게 내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에 투자한 쇼박스(-17.01%)도 급락 중이다.

전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오징어게임’의 후속작인 ‘오징어게임2’는 전날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외신들은 시즌 2가 시즌1을 통해 보여준 참신함과 날카로운 주제의식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