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해양경찰서는 '2024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 대상' 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해경서에서는 최초이다.
먼저 제주해경서는 도내 취약해역에서의 인명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해경서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 국민과 함께 海요!'라는 프로젝트를 시행, 경비함정의 불용 단정을 민간구조세력 비상구조선으로 지원했다.
또한 국민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캠페인 실시로 구조 사각지대 사고 방지를 위한 보편적인 문제 해결에 힘썼다.
이와 함께 올해 항·포구 등에서 침적 및 방치 쓰레기 10t을 수거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수중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주해경서 관계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민간해양구조대'가 '해양재난구조대'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법이 시행된다"면서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해양사고 예방과 국미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