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2025년 새해를 맞아 가요계가 아이돌들의 컴백 소식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 권은비, 아이브, 82메이저 김도균 등 인기 아이돌들이 신곡 발매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랙핑크 리사가 내년 2월 28일 첫 번째 정규 앨범 'ALTER EGO'를 발매한다. 다양한 버전의 앨범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 제니 역시 내년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제니는 11개월 간의 작업 끝에 완성된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권은비는 내년 1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눈이 와 (Feat. Coogie)'를 발매한다. 푸른 배경 속 커다란 문을 비춘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걸그룹 아이브는 내년 2월 3일 세 번째 EP 앨범 'IVE EMPATHY'를 발표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내달 13일 선공개 타이틀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2024 SBS 가요대전에서 신곡 무대를 짧게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82메이저 김도균은 일본 DJ 겸 음악 프로듀서 주브나일과 함께 신곡 '레터'를 발매한다. 김도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주브나일의 감성적인 멜로디가 만나 겨울에 듣기 좋은 감성 발라드곡을 완성했다.
2024년 가요계는 이처럼 다양한 아이돌들의 컴백으로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 그룹들이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