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2025년 최저임금과 시급, 공무원 봉급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저임금이 내년 들어 처음으로 시급 1만 원선을 넘어선다. 근로자의 최저 생계비를 보장하는 최저임금, 2025년의 최저시급은 1만 30원이다.
최저임금은 근로자 1명 이상인 모든 사업(사업장)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정규직·비정규직,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청소년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에게 모두 적용된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9만 6270만 원이며, 지난 2024년과 비교하면 시급은 170원, 월급은 3만 530원 인상한 것이다.
한편 내년 공무원 보수는 3.0% 오른다. 2017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 3.5%를 기록한 이후 최대 폭 인상이다. 보수는 기본급과 각종 수당, 보조비를 합친 것을 말한다.
일반직 9급 1호봉 세전 연봉이 처우 개선율(3.0%)만큼 오른다고 가정하면 올해 3010만 원에서 내년 3100만 원으로 90만원 오른다. 기본급으로는 월 187만7천 원에서 193만3천 원으로 5만6천 원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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