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채수빈 키스→대통령실 행사 참석…'선생' 정체 밝혀진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채수빈 키스→대통령실 행사 참석…'선생' 정체 밝혀진다 ('지금 거신 전화는')

뉴스컬처 2024-12-27 09:3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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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유연석과 채수빈이 대통령실 행사에 동반 참석한다.

앞선 방송에서 사언과 희주는 결혼한 지 3년 만에 첫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두 사람의 불타오르는 애정 전선에 설렌 것도 잠시, 사언은 납치범(박재윤 분)을 쫓던 중 자신을 키워준 정상훈(김준배 분)으로부터 '그놈이 살아 있다'라는 메시지를 받게 됐다. 이에 사언은 메시지의 발신지인 낚시터로 향했지만, 불에 휩싸인 상훈을 구하려다 정신을 잃는 일촉즉발 상황을 마주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 사진=MBC
'지금 거신 전화는'. 사진=MBC

 

본방송 날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가운데, 9회 방송 날인 27일 사언과 희주가 대통령실 행사에 동반 참석한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의식을 찾은 사언은 온전치 않은 몸 상태에도 희주와 한 무대에 서기 위해 스케줄을 소화한다. 비공식 사내 부부인 두 사람은 행사 시작 전, 수어로 소통하며 남몰래 대화를 나눈다. 희주는 꿈에만 그리던 사언과의 연설에 설레하며 본인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 비밀스럽게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맞춤이 미소를 자아내는 상황. '능력 부부' 사언과 희주는 공식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납치범과 은밀히 소통 중인 '선생'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사언과 희주를 남몰래 압박해오며 납치범을 조종하던 '선생'은 과연 누구일지, 누구도 예상 못 할 예측 불허 전개가 펼쳐질 본방송에 기대감이 쏠린다.

'지금 거신 전화는' 9회는 2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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