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문 의원은 한 권한대행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여야 합의 전까지 국회에서 통과된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덕수 진짜 X자식이네"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김미애 의원은 "그래도 그렇지, 1967년생 문정복 의원이 1949년생 한덕수 총리에 결코 해선 안 될 말(X소리)을 했다. 개 입에서 X소리 나오나"라며 "이래서 '국개의원'이라 하는가 보다"라고 비판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저급한 표현을 본인의 공식 SNS에 올리다니 야당의 수준을 자백하고 국회의 수준을 낮추는 방법도 가지가지"라며 "이런 행위도 징계하지 못한다면 국회 윤리위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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