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혜수, 미담도 구체적 "10년째 백수 女선배에 3년째 반찬 보내, 로봇청소기 선물도" [종합]

역시 김혜수, 미담도 구체적 "10년째 백수 女선배에 3년째 반찬 보내, 로봇청소기 선물도"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2-27 05:50:01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혜수의 미담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는 코미디언 이경애와 배우 홍진희가 게스트로 등장해 박원숙, 혜은이와 자매 케미를 뽐냈다.

이날 삭발을 한 채 모습을 드러낸 홍진희, 그 이유에 대해 "흰 머리가 많이 나서 탈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홍진희는 김혜수에게 챙김을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10년째 백수라는 홍진희는 "젊었을 때 번 돈을 정말 절약하면서 여태껏 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고, 이어 조혜련을 언급하며 "혜련이가 환갑잔치도 해주고, 어버이날에도 돈도 '맛있는 거 사먹어라'고 돈도 보내주더라"라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혜수는 드라마 '짝'에서 만나 그 인연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한 3년 됐는데, 혜수가 한 달에 한 번 장을 봐서 나한테 음식을 보내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혜수야 이런 거 하지 마라. 너 바쁘지 않냐"며 미안한 기색을 표했지만, 김혜수는 이를 거절했다고. 홍진희는 "혜수가 '언니, 이렇게 해야 언니랑 나랑 한 달에 한 번이라도 통화, 문자라도 할 거 아니냐. 보내주고 하는 거 재밌고 너무 좋다' 그랬다"라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홍진희는 "한번은 내가 팔을 다쳤는데, 로봇청소기도 보내줬다"라며 김혜수의 미담을 전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