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목)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에서는 의뢰인 가족이 덕팀의 ‘모담공원 러닝! 빽가세권 타운하우스’를 선택해 덕팀이 승리했다.
이날 방송에는 런세권 집을 구하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포에 살고 있는 의뢰인 가족은 운동을 좋아해 주말마다 근처 공원에서 3~4㎞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러닝 때마다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 런세권 집으로 이사를 바랐다. 희망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상암동까지 차로 1시간 이내의 김포시로 집 앞에 넓은 마당과 근처 다양한 스포츠 학원을 희망했다. 또, 넉넉한 수납공간을 필요로 했다.
복팀에서는 래퍼 션과 양세형이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래퍼 빽가가 대표로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김포시 장기동의 ‘트레일 런세권 타운하우스’였다. 79세대 타운하우스로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완비되어 있었으며, 도보권에 초·중학교가 있었다. 1층 매물로 널찍한 거실은 드넓은 마당과 연결되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며, 산과 공원으로 이어져 ‘트레일 러닝’을 즐길 수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아라뱃길 런세권 UP & DOWN 아파트!’였다. 2020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로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아파트였다. 1,872세대 중 42세대뿐인 특화된 복층 구조의 1층 매물로 지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연결되어 있었다. 세련된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지층 역시 또 하나의 거실과 넓은 방이 있었다. 1층 마당은 모던하고 넓은 테라스가 있었으며, 경인 아라뱃길이 인근에 위치해 가족 모두가 러닝을 즐길 수 있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공원 러닝! 빽가세권 타운하우스’였다. 빽가가 실제로 살고 있는 타운하우스 매물로 남편의 직장이 있는 상암동에서 차로 30분 소요됐다. 도보권에 초·중학교와 지하철역, 러닝 공원으로 사랑받는 모담공원이 있었다. ‘ㄱ’자 창이 매력적인 거실과 확트인 주방이 눈길을 끌었으며, 각 층마다 실용적인 방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3층에는 활용도 높은 다락공간과 야외 베란다가 있었다.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모담공원 러닝! 빽가세권 타운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아이들이 다락공간을 마음에 들어 했다.”고 선택이유를 밝혔다.
그런가하면,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와 가수 육중완의 ‘몽골’ 글로벌 임장 3탄이 방송됐다. 두 사람은 몽골의 대표 교통수단인 낙타를 타고, 몽골 최대 재래시장인 ‘나랑톨 시장’을 방문했으며, 전통의상과 부츠 등을 구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한화 150만 원으로 전통 게르의 재료를 구입, 게르 짓기에 도전했다.
전통 게르 짓기는 현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가며 늦은 시간까지 완성했으며, 매물 이름을 ‘낭만이 몽골몽골~’로 짓고 매매가 한화 250만 원으로 측정했다. 게르 앞마당에서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끓여 먹던 두 사람은 몽골에서의 첫눈을 함께 맞으며 브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자신들만의 게르에서 아침을 맞이한 두 사람은 밤새 쌓인 눈으로 새하얗게 변한 초원을 나뒹구는가하면, 눈썰매를 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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