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일 음주 '충격'…♥아내=술셔틀 노예, MC들도 기가차서 '헛웃음'+팩폭 (이혼숙려캠프)[종합]

360일 음주 '충격'…♥아내=술셔틀 노예, MC들도 기가차서 '헛웃음'+팩폭 (이혼숙려캠프)[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2-26 23:1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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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365일 중 360일 음주를 이어가는 남편의 일상이 공개됐고, MC들 또한 이해가 안간다는 듯 헛웃음을 지으며 팩폭을 날렸다.

2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새벽부터 술을 찾으며 아내에게 폭언은 물론 술 심부름까지 시키는 '술고래' 남편과, 49금 토크로 3MC를 당황하게 만든 아내의 가사 조사가 진행됐다.

이날 술고래 남편을 위해 하루종일 술셔틀, 안주 셔틀, 복권 셔틀 등 심부름을 이어가는 아내의 모습이 공개됐다.

"365일중에 술을 몇일 쉬냐"는 물음에 아내는 "5일정도"라고 답했다.

남편은 성인된 후 매일 이렇게 살아왔다고. 검진을 받고 괜찮기에 계속 술을 먹는다고. 

서장훈은 "이대로 조금 더 가면 간다. 왜냐면 하루에 아무리 못해도 5~6병 이상은 먹는 건데 간이 못 버틴다. 특별히 쇠로 만든 간도 아니고 거의 시한부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거랑 마찬가지다. 어차피 헤어지는데 무슨 이혼을 하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남편은 "치매가 맞는 것 같긴 하다. 이 정도면 진짜 쓰레기구나, 조만간 죽겠구나 싶다"고 말했다.

아내는 "술 먹다가 잘못 건드리면 집어던진 적도 있고 무섭다"며 "경찰 오셨는데 경찰분이랑도 싸우고"라며 일화를 전했다.



아들은 "옆집이랑 엄청 싸웠는데 할머니가 아빠한테 무릎 꿇고 빌었다. 그만하자고"라고 말했고, 아내는 "달려들었을 때는 때리더라. 그래서 경찰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다. 피하는 거다. 맞고 싶지 않아서"라고 이야기했다.

술 사 오라고 하자 미안하다고 하는 아내, 아내는 "경제권도 혼자 관리해서 안준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모든 심부름을 하는 아내를 보자 "노예에요 노예"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약점 잡힌 게 있냐"고 물었다. 아내가 아니라고 하자 "그런 게 아니고서는"이라며 답답함을 표했다.

이후 일상에서 남편은 아내의 잔소리에 "그래서 이혼하자고 하지 않았냐. 너 같은 거랑 살기 싫다고"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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