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할슈타트를 관광했다.
26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할슈타트를 여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할슈타트 빙하 호수를 바라봤고, 라미란은 "옷 갈아입기 너무 귀찮고 들어가고는 싶고"라며 고민했다. 결국 라미란은 호수에 입수했고, "차가운데. 나가야겠다"라며 당황했다.
곽선영은 라미란을 따라 물속으로 들어갔고, 라미란과 곽선영은 호수 온도에 빠르게 적응했다. 라미란은 "들어오니까 천국이다"라며 감격했다. 이주빈은 아침부터 연습한 물수제비에 성공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멤버들은 할슈타트를 구경했다. 라미란은 길거리에서 판매 중인 엽서를 발견했고, "여기 그거다. TV 모니터"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할슈타트의 유명한 뷰 포인트를 직접 찾아갔다.
라미란은 "우리가 마을 구경을 다 못 했잖아. 안쪽까지 가 보고 들어갈 데 있으면 들어가고"라며 기대했다.
그 과정에서 이세영은 길에서 파는 물건들을 보고 커플 템을 하고 싶어 했고, 결국 멤버들은 커플 템을 사기로 했다. 결국 멤버들은 각자 고른 팔찌를 구입했고, 곧바로 팔에 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뷰 포인트로 이동하는 동안 액세서리 가게, 소금 가게 등 여러 가게에 들렀다. 이주빈은 "살짝 눈이 돌 뻔했는데 우리는 갈 데가 있으니까"라며 못박았다. 그러나 라미란과 곽선영은 소품 구경을 하느라 가게를 떠나지 못했고, 이주빈은 "한 걸음을 못 간다"라며 만류했다.
결국 멤버들은 할슈타트 교회를 지나 찾아 헤매던 뷰 포인트에 도착했다. 호숫가 옆에는 나무집이 지어져 있었고, 멤버들은 나무집을 어떻게 지었을지 궁금해했다. 라미란은 "탄화목을 썼을 수도 있다. 태우면 방수도 되고 건축재로 쓸 수 있다"라며 귀띔했다.
이주빈은 "내가 살면서 이걸 내 눈으로 보다니. 저 노란 집에 살고 싶다. 아니면 저기도 예쁘다. 아침에 눈뜨면 이 뷰를 볼 수 있는 거잖아"라며 감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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