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게' 무대 조롱 심했다...뉴진스 꺾었다" 조현아, 조롱에도 웃음 지은 이유는?

"'줄게' 무대 조롱 심했다...뉴진스 꺾었다" 조현아, 조롱에도 웃음 지은 이유는?

뉴스클립 2024-12-26 17:5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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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처:MBC 예능 '라디오스타'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솔로곡 '줄게' 발매 후 심각한 조롱을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가수 박준형,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줄게' 조롱

출처: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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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현아는 "'줄게' 발매 전에 '라스'에서 가사를 읊었더니 세윤 오빠가 '우리 엄마가 보내주는 메시지 같다'고 해서 관심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발매했는데 조롱의 대상이 됐다. 그런데 조롱이 점점 심해지더라. 제 이름을 '조롱'으로 바꿀 뻔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도연이 "그래도 처음에는 속상하지 않았냐"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조롱이 심해질 때 제가 가만히 있으면 다들 미안해한다. 그래서 가만히 있었다. 지금은 콘서트에서 무대도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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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너무 갑자기 사람이 바뀌어서 나타나니까 그랬던 거 같다"라며 ""화제성 때문에 뉴진스를 꺾고 7월 조회수 2위를 달성했다"라고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성공할 줄 알았던 '줄게' 그리고 진짜 성공

출처: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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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는 '줄게'가 무조건 잘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상, 안무, 표정까지 제가 준비했다. 2017년에 받은 곡이다.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나하나 제가 시안을 다 찾아서 준비했다. 그렇게 안 하면 사람들이 음원을 안 들어서 음악방송 2개만 잡아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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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의견은 없었냐는 질문에 조현아는 "제가 대표다. 투자자가 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람들이 조롱하는데 항상 잘했으니까 신경 안 썼다"라며 "근데 그로 인해 어반자카파 과거 영상을 다 찾아봤다고 하더라. 그러다가 '줄며들었다'라고 하더라. 예상보다 잘 돼서 너무 좋다. 아이들도 '줄게'를 부르고 어르신들도 알아봐 주고, 광고도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출처: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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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산이 조금 됐는데, 음원 수익은 아직 안 들어왔지만 기대하고 있다"라며 "가창료가 들어왔는데 평소보다 6배 이상 들어왔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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