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30.00%(690원) 상승한 2,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3,50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3주, 65,937주를 순매수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위메이드 장현국 전 대표의 합류와 이로 인한 사업적 기대감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장현국 전 대표는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장내 지분 추가 매입 등으로 액션스퀘어 내 경영권 강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 전 대표가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블록체인 게임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컴투스는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6.14%(3,150원) 하락한 48,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979주, 39,492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4,989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컴투스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컴투스의 주가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등의 매도 우위로 컴투스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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