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 탄소중립" KT&G,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 체결

"2045년 탄소중립" KT&G,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 체결

중도일보 2024-12-26 16:35: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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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24일 한화솔루션과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T&G 제공

KT&G는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최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이하 PP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전기공급사업자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으로 손꼽힌다.

KT&G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20년간 연간 최대 8.8GWh(기가와트시)의 재생전력을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의 4.5%가 재생전력으로 대체되고, 온실가스 4050톤이 저감 될 것으로 예상했다.

KT&G 관계자는 "KT&G는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전략 실행으로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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