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왕중산)는 지난 8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제52회 물리치료사 국가면허시험에서 전국 합격률 76.8%보다 높은 93.33%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북권역 소재 물리치료학과가 개설된 대학 중 가장 높은 합격률이다.
호원대 물리치료학과는 2013년 개설 이후, 2017년 국가면허시험 100% 합격률 달성, 2021년 국가면허시험 전국 수석 합격자 배출 등 경쟁력 있는 실무중심의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호원대 물리치료학과는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전공 교육과정과 스포츠재활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스포츠 분야와 연계한 융복합 특성화 사업을 운영해 필라테스, 테이핑, 뉴스포츠, BLS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및 해외 석학 초청 특강 등 양질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실습 장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전문화·고도화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교수들은 “4년 동안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헬스케어 분야의 융복합 교육 특화를 통해 전북권의 보건의료 발전과 우수한 물리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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