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네트웍스는 2025년까지 화웨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을 활용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원활하고 빠른 연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웨이의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회사는 2025년 1월 말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전우호 대표는 “화웨이 클라우드 테크 플랫폼 활용은 뷰챗의 글로벌 전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다. 글로벌 사용자들이 끊김 없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웨이의 기술적 강점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데이팅 및 영상통화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트네트웍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글로벌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장 내 입지를 다지며, 세계 각국에서 로컬화된 마케팅 및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 뷰챗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자사의 소셜 디스커버리(Social Discovery: SNS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는 것) 앱인 캠톡(Camtalk)의 글로벌 버전 뷰챗을 통해 이미 일본, 인도네시아, 유라시아, 북미 시장에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