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대호&육중완, 눈오는 몽골 밤의 낭만 “곧 반지 꺼낼 분위기”

‘구해줘! 홈즈’ 김대호&육중완, 눈오는 몽골 밤의 낭만 “곧 반지 꺼낼 분위기”

iMBC 연예 2024-12-26 14:12:00 신고

김대호와 육중완이 몽골에서 집을 지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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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김대호와 육중완은 몽골까지 가서 현지 집인 게르를 짓고 왔다.

김대호와 육중완은 게르를 파는 시장에 가서 재료를 구해왔다. 일단 낙타를 타고 가기로 한 두 사람은 보자마자 침부터 뱉는 낙타의 공격에 혼비백산했다.

낙타는 이내 두 사람에게 친근감을 느껴서 등에 태웠다. 장동민은 “낙타 고르는 팁이 있다. 등에 혹이 지방이라서 에너지원이다. 혹이 단단하면 튼튼하고 기운있고, 혹이 단단하지 않으면 기운 없다”라고 말했다.

낙타를 타고 게르 시장에 간 김대호와 육중완은 단돈 124만 원에 기르 재료를 구하고 잔뜩 들떴다. 판매상은 “처음엔 3~4시간 걸린다. 우리가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게르를 짓는 모습에 MC들은 “우리도 가서 잘 수 있는 거 아니냐”라며 좋아했다.

게르는 뼈대부터 세우다가 육중완의 실수로 다시 세우는 해프닝 끝에 뼈대를 만들고, 천과 양털을 덮어서 완성했다. 화덕과 굴뚝까지 만들자 훌륭한 게르가 완성됐다.

두 사람은 “250만 원!”이라며 매매가를 선정했다. 그러나 MC들은 “하루 잤잖아”라며 반으로 깎아버렸다.

저녁으로 삼겹살을 굽고 김치찌개를 끓이면서 김대호는 “몽골에서 밥해먹는 게 버킷 리스트 중 하나”라며 신났다. 하필 날이 흐려서 별은 보이지 않았지만 대신 눈이 내려서 낭만을 더했다.

육중완이 ‘별이 사는 마을’이란 노래를 만들어 부르자 김대호는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 주우재는 “곧 반지 꺼낼 분위기”라고 해 큰 웃음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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