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마리나 항만<제공=창원시> |
수요자 맞춤형 지원으로 안전망을 강화하고 100만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
복지 분야에서는 저소득층과 위기가구 지원을 확대했다.
창원시는 경남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8회 시내버스 요금을 무상 지원했다.
국가유공자 명예수당을 3만 원 인상하고, 장애인 맞춤형 사회활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지 인프라 확충도 눈에 띄었다.
창원시가족센터 진해분관을 독립된 진해가족센터로 승격하고, 창원맘커뮤니티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노인복지시설도 추가로 설치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서도 성과를 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출을 지원했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누비전 300억 원 추가 발행과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 원 추가 융자 등 대책을 시행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해양관광 거점 조성을 통해 글로벌 관광 기반을 마련했다.
구산해양관광단지와 명동 마리나항만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진해바다 조망길 사업도 선정됐다.
3대 대표 축제는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을 유치하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청년 지원 분야에서도 다양한 정책이 시행됐다.
국립창원대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을 지원했으며, 청년주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주택 2000호 공급을 목표로 삼았다.
스포츠 관람 지원과 문화예술 공간 개소 등 청년의 문화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복지와 경제, 문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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