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학교급식지원센터가 2025년 3월부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238개교에 식재료를 공급함에 따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행정적 지도·감독 등 관제탑의 역할을 맡게 되고, 천안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와 센터 상호 간의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아울러 농협조공법인은 식재료를 차질없이 공급하며 식중독 및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해 급식의 질을 높이고 급식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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