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퇴임식에서 정년퇴직 26명과 명예퇴직 8명 등 모두 34명의 공무원이 현직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직원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퇴직공무원의 소회와 천안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퇴직자들은 긴 공직 생활의 힘이 되어준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박상돈 시장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천안시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헌신한 퇴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찬란한 인생의 제2막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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