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락·추모공원 플라스틱 조화 내년부터 사용 금지

부산 영락·추모공원 플라스틱 조화 내년부터 사용 금지

중도일보 2024-12-26 12:55:12 신고

IMG_4996
부산 영락·추모공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근절 캠페인./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 정책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공설장사시설인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에 플라스틱조화 반입 및 판매 금지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6월 부산시와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 업무협약'을 맺으며 캠페인성 계도 활동을 이어왔다. 내년부터는 조화 근절에 더욱 적극적인 정책사항 이행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또 부산시의 플라스틱 조화 반입·금지 시책에 따라 공단은 올해 12월부터 단계적으로 부산시, 한국화훼자조금협회 및 자원봉사단체와 협업해 기설치된 플라스틱 조화 수거 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설장사시설을 찾는 참배객과 성묘객이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