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락·추모공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근절 캠페인./부산시설공단 제공 |
공단은 지난해 6월 부산시와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 업무협약'을 맺으며 캠페인성 계도 활동을 이어왔다. 내년부터는 조화 근절에 더욱 적극적인 정책사항 이행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또 부산시의 플라스틱 조화 반입·금지 시책에 따라 공단은 올해 12월부터 단계적으로 부산시, 한국화훼자조금협회 및 자원봉사단체와 협업해 기설치된 플라스틱 조화 수거 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설장사시설을 찾는 참배객과 성묘객이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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