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2024년 제4회 이사회 개최<제공=거창군> |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보고 ▲2025년 예산편성 심의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 심의 등 6건 안건이 보고되고 심의·의결됐다.
임원들은 올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가 2025년에도 군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수준을 높일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된 연극제의 개막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개막 장소 후보지 선정을 안건으로 다루며 의견을 교환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지역 축제와 군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애쓴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군민 중심의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거창문화재단은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 운영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제5기 비상임 임원(선임직 이·감사)을 공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영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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