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野4당 "홍준표 시장, 비상사태 이용해 정치 입지 구축"

대구 野4당 "홍준표 시장, 비상사태 이용해 정치 입지 구축"

연합뉴스 2024-12-26 11:55:59 신고

기자회견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 대구시당은 26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비상사태를 이용해 정치적 입지 구축에 혈안이 된 홍준표(대구시장)는 '대구의 윤석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어차피 대구시장은 4년만 하고 졸업하겠다'라며 대구는 자신의 권력 놀음의 도구일 뿐이라는 본심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경북행정통합 등 대구 중요 사업을 벌여만 놓고 도망치겠다는 것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별 가능성은 없고 그럴듯한 껍데기만으로 대구시민을 속이고 우롱했다"고 덧붙였다.

hsb@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