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됐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탄력 근무제도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임을 여성가족부가 인정해주는 것이다.
시는 2016년 이후 4회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최경식 시장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가 조성됐을 때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런 직장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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