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해린이 '실버벨이 울리면'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LGU+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은 데이팅 앱으로 새로운 사랑을 찾은 금연(송옥숙 분)과 치매에 걸린 남편(안석환)에게서 오래된 사랑을 되찾은 수향(예수정)의 두 자매의 이야기다. 욕망과 현실이 뒤엉킨 삶에서 피어난 새로운 사랑을 깨닫는 황혼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박해린은 중증 인지 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을 둔 현모양처 주인공 박수향의 과거 서사를 풀어내는 젊은 수향을 연기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해린은 젊은 석조와 풋풋한 관계를 그리며 젊은 수향을 싱크로율 높게 표연했다. 싱그러운 청춘의 매력을 뽐내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박해린은 앞서 국내 최초 칸국제시리즈 경쟁 부문에 진출 초청된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버려주세요' 편으로 데뷔했다. 당시 알바생 민구 역을 맡아 인상을 남겼다.
LGU+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은 U+모바일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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