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서울 도심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의 호텔로 재조명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워커힐에 따르면 호텔은 아차산과 한강을 아우르는 탁 트인 자연 경관 속 여유로운 해돋이 감상은 물론, 이색적인 휴식과 힐링까지 즐길 수 있는 ‘해돋이 호캉스’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3일 기준 오는 31일 워커힐 전체 객실 예약률은 90%를 넘어섰다. 한강뷰 객실의 94%가 이미 예약 완료됐으며, 아차산뷰 객실의 예약률은 75%다.
호텔 측에 따르면 이는 워커힐의 입지 특성상 한강뷰 객실 내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다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강점이 연말 투숙률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객실뿐만 아니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시그니처 보타닉 가든 ‘스카이야드’, 워커힐의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에서도 한강 너머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어 새해를 맞이하려는 투숙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워커힐은 매년 1월 1일, 투숙객과 ROO 회원(비스타 피트니스 멤버십) 대상으로 새해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새해 첫날 오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스카이야드에서 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방문객들에게는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선착순 100명에게 한 해의 운세를 엿볼 수 있는 포춘 쿠키와 네잎클로버 소원카드를 증정한다.
지난해 11월 리뉴얼을 통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새롭게 운영 중인 ‘더뷔페’는 품격 있는 조식과 함께 탁 트인 전망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워커힐은 세계적인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의 협업을 통해 반짝이는 새해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패키지 3종도 선보였다. 패키지에는 스와로브스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샷글라스 세트와 크리스털린 기법의 볼펜 등 기브어웨이 또는 와인과 스낵, 조식과 겨울 시즌 음료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구성으로 맞춤형 겨울 휴가를 선사한다.
장진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지배인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여유롭게 맞이하는 새해 일출과 크리스털처럼 빛나는 연말연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맞이 이벤트와 겨울 시즌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서울 도심 속 자연에서의 힐링과 럭셔리한 감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워커힐에서 2025년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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