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까스텔바작은 KLPGA 특급 유망주 이정민(등록명: 이정민2)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 육성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KLPGA 정규투어에서 맹활약한 임진영 프로(2022~2023시즌 소속)에 이어 까스텔바작의 두 번째 매니지먼트 선수로 함께하게 된 이정민 프로는 내년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이 주목되는 신예로 손꼽힌다.
실제 이정민은 지난해 열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대회'에서 고등부 1위를 차지하며 KLPGA 준회원 자격을 얻었다. 곧이어 정회원 선발전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앞서 1위를 차지하면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고, 올해 KLPGA 드림투어를 거쳐 내년 정규투어 풀시드까지 확보했다.
까스텔바작은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로서 국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의류 후원은 물론 대회 현장에서의 선수 케어 및 홍보와 일정 관리, 스폰서 매칭까지 이정민 선수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그동안 KPGA 까스텔바작 신인상 스폰서 등 골프 분야의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선수, 스폰서, 매니지먼트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며 “고교생 시절부터 의류 지원을 하며 매니지먼트 2호 선수로 인연을 맺게 된 이정민 역시 까스텔바작과 함께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류 후원과 스폰서십 업무까지 선수를 위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까스텔바작은 KPGA 투어 ‘2024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쥔 함정우 프로의 후원을 지속함과 동시에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파트너프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남녀 15명의 파트너프로 5기가 활동 중이며 내년 초 까스텔바작 파트너프로 6기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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