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전국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차를 기증한다.
이 회사는 모빌리티 사업 특성에 맞춰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500여 대 이상의 차량을 지원해 왔다. 이번 기증은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차량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까지 초록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 지원을 신청한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중 서류심사, 외부전문가 심사, 기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최종 15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게는 현대차 스타리아 승합차 9대, 기아차 EV3 전기차 6대가 전달될 예정이다. 또 차 지원과 함께 등록 및 탁송비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비용과 랩핑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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