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미스터트롯3' 이경규 마스터가 OB부에 역대급 반응을 보인다.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에서는 더욱 살벌해지고, 더욱 혹독해진 마스터 오디션이 그려진다. '미스터트롯3'는 지난주 첫 방송 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순간 최고 시청률 13.5%까지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 제한 폐지와 함께 신설된 OB부의 마스터 예심이 그려진다. 74세 역대 최고령 참가자부터, 나이를 듣고도 믿기 힘든 비주얼의 참가자까지 역대급 실력의 참가자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첫 소절에 마스터들 전원이 경악한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마스터들은 이 참가자에 대해 "배기성 얼굴에 조성모 목소리"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
아울러 계속되는 흥겨운 무대에 정동원을 비롯한 마스터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경규는 "왜 이제야 OB부를 만들었어?"라고 호통쳐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이어 "OB부만 따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될 정도"라며 상상 초월의 무대를 보여준 OB부 참가자들에게 극찬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균 키 183cm, 감탄사가 쏟아지는 비주얼의 얼굴천재부 활약도 만만치 않다. IQ 156의 엘리트, 만찢 비주얼의 한 참가자는 "딱 한 가지가 부족해 부모님 속을 썩이고 있다"라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끝내 무대 위에서 오열한 이 참가자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 것일까. 그가 보여준 눈물의 무대는 어땠을지.
TV CHOSUN '미스터트롯3'은 26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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