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SBA(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CES 2025에서 '서울통합관'을 조성하여, 서울 소재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게임즈 ‘Puzzle & Rogue’ - 글로벌 퍼즐RPG 장르의 한계를 넘다
퍼즐RPG의 혁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아울게임즈'(대표 김현덕)가 서강대학교 소속으로 CES 2025 서울통합관에 참가한다. 게임 개발에 열정과 경험을 겸비한 이 팀은 평균 15년 이상의 게임 개발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게임을 선보이고자 한다.
아울게임즈의 대표작 ‘Puzzle & Rogue’는 퍼즐RPG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라인, 그리고 풍부한 콘텐츠는 ‘Puzzle & Rogue’의 강점으로, 이 게임은 130개의 개성 넘치는 영웅 캐릭터, 250개의 다양한 몬스터, 90개의 독창적인 지역, 그리고 30여 개의 라이브 서비스용 던전을 제공한다. 이러한 콘텐츠는 글로벌 서버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Puzzle & Rogue’는 이미 2023년 인디크래프트 및 원스토어 우수 베타 게임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창구 프로그램 Top10 및 게임 부문 1위, PlayX4 B2B 투자사 선정 Top10 게임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구글플레이에서 여러 차례 피처드 게임으로 선정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 퍼즐 RPG의 미래 설계할 것
아울게임즈는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주 타겟으로 삼아 게임을 개발하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CES 2025 참가를 통해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전시회에서 미국 유저들에게 직접 게임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아울게임즈는 높은 수준의 서버 구축과 분산화 기술을 통해 대규모 글로벌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견고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러한 기술적 강점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안정적이고 몰입도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이다. 아울게임즈의 비전은 단순히 내수시장용 양산형 게임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게임을 꾸준히 개발하여 5년 내 유니콘 기업의 반열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덕 대표는 “퍼즐RPG라는 장르에서 독창적인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CES 2025는 아울게임즈가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펼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게임즈의 CES 2025 도전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들과 게임 팬들의 많은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이들의 혁신적인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개 자치구 (강남·금천·관악구), 5개 창업지원기관 (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8개 대학 (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 등 총 16개 협력 기관의 스타트업 104개사가 참여한다.
기사제공=SBA 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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